보도자료 :: 미래인증교육컨설팅 haccp

미래와 고객
무료진단
해썹교육신청
ICCC인증
ISO/FSSC/IATF
ESGQSM
지원사업
가점우대/강제
국제인증
화장품
의료기기
FDA 수출
고객/제품
건강행복

회사소개
실적
커뮤니티

미래와 고객Company

회사소개
인사말씀

회사안내

지정,승인,등록

사업영역

조직도

회사비전

회사연혁

오시는 길
실적
식약처 HACCP 교육실적

HACCP 컨설팅 실적

학교,특강 교육실적

식약처 축산물 HACCP 컨설팅 실적

우수건강기능식품(GMP)인증컨설팅실적

HACCP해외인증 컨설팅 실적

유기가공식품인증 컨설팅실적

ISO/FSSC 컨설팅/심사실적

정부,지자체,기관과제수행실적

농협 과제 수행실적

유통,협력회사위생안전진단점검 실적

환경,기후변화대응컨설팅

기타 분야 컨설팅 실적

PL법 컨설팅 실적

바우처 컨설팅 실적

할랄 컨설팅 실적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주하는 질문

보도자료

1:1 고객상담

직원채용

뉴스레터

전문기관

home > 미래와 고객 > 커뮤니티 > 보도자료

공지사항
자주하는 질문
보도자료
1:1 고객상담
직원채용
뉴스레터
전문기관

양생론과 지속가능성,월간 환경기술에 기고한 글입니다

작성자: miraemkc

조회: 1198 등록일: 2021-01-03

첨부파일:

12[특별기고].pdf(315.0KB)Download: 58

전체 제목:영원히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하여 금월호 제목:양생론(養生論)과 지속가능성(Sustaiability) 1)양생론(養生論)   한의학은 이미 약 2700 ~ 3000년 전에 황제내경(黃帝內經)의 독특한 생명관 및 건강관 등 기본적인 의학체계를 갖추었다. 한의학은 음양오행과 천인상응(天人相應)이라는 개념을 통해 유기적이고 시스템 적인 시각으로 인체를 이해한다. 한의학의 천인합일(天人合一) 사상은 사람은 자연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자연과 사물은 같은 원리에 의해 영향을 받고 운동하고 작용한다는 것이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이 살기 위해서는 적절한 환경이 필요하다. 환경이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다른 물질, 생물들은 물론 사회까지 상호의존하며 건강을 유지한다. 한의학에서는 예방의학을 중요시한다. 한의학에서는 사람의 건강은 음양의 조화, 사람과 사람의 조화 더 나아가 우주의 자연과의 조화로운 상태라고 정의한다.  「황제내경」에서 옛 사람들의 양생관에 대한 서술이 잘 드러나 있는데, “상고시대의 사람들은 나이가 모두 100세를 넘어도 동작이 쇠약해지지 않았으나 요즈음 사람들은 나이가 50세에 동작이 쇠약해진 까닭은 시대가 다르기 때문인가?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이 양생의 법도를 잃었기 때문인가? 라고 하여 양생을 강조한 것이 바로 그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의 양생법은 반드시 사계절에 순응하여 추위와 더위에 적응하고 희노(喜怒)를 조화시켜 거처를 편안히 하고 음양에 알맞게 하여 강유(剛柔)를 조절하는데, 이와 같으면 편벽한 사기(邪氣)가 이르지 않고 생명을 연장하여 장수한다고 하였다. 한의학의 양생의 가장 큰  원칙 중에 하나는 자연의 변화에 인체의 생활을 맞추어야 질병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방조치를 통하여 질병 발생을 방지하여야 한다. 양생법 중 하나인 환경양생법은 환경과 사람의 환경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음으로 이로운 요소는 적극 활용하고 불리한 요소는 제거하는 것이다.2)공갈(恐喝)과 협박(脅迫)   반기문 UNGC(글로벌콤팩트) 한국 협회 명예회장은 ‘2020 코리아 리더스 서밋’기조연설에서 “과학자들은 현재 까지 지금처럼 살아 간다면 전 세계 평균 기온 상승은 향후 3도를 넘어 공멸을 한다고 보고 있다”면서 “특히 지질학자들은 6차 대멸종을 얘기한다. 자칫하면 인류를 포함한 모든 종의 70%가 멸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필자가 한마디 묻고 싶다. 반기문 전 총장은 행사장에 어떻게 오셨냐고? 그 많은 인사들이 걸어 오거나 지하철 타고 온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배출가스 많이 발생하는 고급 승용차를 타고 와서 에너지 펑펑쓰는 쾌적한 넓은 공간에서 주로 공갈과 협박에 가까운 말씀들 몇마디하시고 키우는데 많은 온실가스 배출하는 육식으로 식사하시고 가셨을 것이다.온실가스 감축은 남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다들 겁만 준다. 협박만 한다. 그동안 무슨 일들을 얼마나 했는지? 많은 일들을 했으면 왜 아직도 빙하는 녹고 있는지? 북극에 곰들에게 물어 볼 수도 없고 참 답답하다. ‘다들 먹고 살려고 하는 짓이다’라는 고 이건희회장님의 생전의 말씀이 귀를 떠나지 않는다3)늘 이런 식이다   2020년 12월 12일은 국제사회가 파리 기후변화 협약 5주년을 기념하는 날이다.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는 ‘이제는 더 이상 기후변화를 부정할 수 없다’라고 하고. ‘더 이상 빈말은 안 된다’. ‘이행할 때다’ 라고강조했다. ‘지금은 행동할 때다’라고도 말했다. 역시 내가 당장 무엇을 하겠노라는 말은 없다. 5년 동안 무엇을 했다는 말도 없다. 다들 남들에게 하라고만 한다.   제프리 삭스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탄소 중립과 생물  다양성  회복등을 위해 세계 사회가 수십년에 걸친 장기적 안목으로 관련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늘 이런 식이다.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 꼭 수십 년 할 수 있는 연구 과제를 달라고 하는 말 같이 들린다.   어느 모 교수는 ‘녹색 일자리로 그린 뉴딜, 탄소 중립, 실업을 잡으라’는 제하의 신문 컬럼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녹색 일자리를 정의하고 이를 측정하고, 이전 녹색 성장과 환경 관련 사업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앞으로 정부, 기업, 지자체들과 취업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속가능한 녹색 일자리‘ 창출 방안과 일자리를 통한 문제해결 방안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름잡는 이야기일 뿐이다.   같은 지면의 다른 교수는 ’에너지 전환, 이제는 생산적 논의를 시작하자‘라고 주장하면서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인 논쟁을 그만두자고 주장했다. 일견 그럴듯하지만 알맹이 없기는 역시 거기서 거기다  녹색평론은 코로나 원인을 ‘자본주의의 폭주, 과잉 산업과 소비주의 소산’으로 보고 있다. 근대 문명이 초래한 자연생태계 훼손, 기후 변화, 산업화, 도시화가 전염병의 주범이다라고 한다. 해법은 환경 파괴를 가속화하는 성장제일주의를 극복하는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한다. 녹색평론은 대안으로 화석연료 중단과 생태순환적인 소농 공동체 회복을 내세운다. 그러면서 코로나 접근법은 고 김종철 선생의 말을 빌리자면 ‘장포심(長包深)’(장기적이고 포괄적이며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분석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 대안도 다음과 같은 한계를 지닌다. 즉각 연료 사용을 줄이면 되는데 너무 멀리 돌아가자는 말이다. ‘장포심(長包深)’도 문제이다. 나중에 보자는 사람치고 무서운 사람 없다는 우스개 소리가 떠 오른다.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는 하지 않겠다는 말의 다른 표현임을 조직 생활을 한 사람들은 다 안다. 즉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에너지 사용 중지나 감소를, 폐기물 발생 등을   법만이 능사가 아니다. 어느 교수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며 이 마저도 법제화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왜 모든 것을 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법으로 해결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법이 만능임을 모르지 않을텐데. 안타까은 노릇이다. 그러면 지금 까지 법이 없거나 미비해서 이 난리라는 얘기인가?   바닷속에 철을 투하하고 인공 조림을 하면 어떻냐는 의견도 있다고 한다.   플랑크톤은 죽으면 바닷속으로 갈아 앉고 결국 탄소는 해저에 영구히 저장된다는 연구 결과도 소개하고 있다. 즉, 철은 이산화탄소를 먹는 플랑크톤을 증식시키는 효과가 있음으로 철을 바다에 뿌리는 방법이 멋있게도 들린다. 또 인공 조림(造林)을 하여 나무로 하여금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뿌리,줄기,잎에 탄소를 저장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 내용을 소개하는 사람도 지적했듯이 한번 해 봐야 한다는 식이다.  이 방법들도 결국은 이산화탄소 발생 자체를 억제하거나 줄이거나 하는 근본 대책이 아니고 일단 발생된 이산화탄소를 어떻게 해보자는 식에 불과하다. 다들 먹고 살려고 하는 짓들이다라는 돌아 가신 고 이건희회장님의 생전의 말씀을 적용해 보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늘 이런 식이다. 아직도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무엇을 지금 당장 내가 하겠다는 얘기는 눈을 씻고 봐도 없다.4)기후변화 주범 온실가스? 그 대응방안? 의심스럽다. 진실이   온실가스 연구만 해도 그렇다 ‘온실가스‘를 우리나라 국회도서관 소장 자료를 검색해 보면,(생략,첨부 자료 보세요) 국가전자도서관에 있는 기후변화에 관한 가장 오래 된 논문이 1991년 자료이다. 30년 동안 연구하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아직도 온실가스는 증가하고 있다니 이상한 일이다. 강산이 세 번 바뀌었는데도 말이다.  우리나라가 이 정도이니 선진 외국의 온실가스와 기후변화에 대한논의나 연구는 100년도 넘었을 것이다. 온실가스와 기후변화의 접근방법이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 그동안 연구와 접근 방법이 적절하지도 않고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환경부는 인구 감소를 반겨야 한다. 코로나 사태가 오래 가기를 기원하여야 한다. 코로나가 창궐하였던 지난 몇 달 동안 중국발 미세먼지도 줄었고, 온실기스도 줄었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기후변화는 늘 있어 왔다. 온실가스와 기후변화라는 공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선진국들의 모함이라는 주장도 있음을 잘 알고 있지 않은가.   지금 온실가스와 기후변화 관련 여러 사업들을 차라리 새로운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산업자원통상부로 넘기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생각해도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은 아닌 것 같다.4)요즈음은 ESG정도는 입에 달고 살아야 행세하는 세상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함께 ‘지구환경 위기와 글로벌 거버넌스’란 주제로 연 도쿄 포럼 2020 개막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최회장은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등이 환경 재앙을 초래한 이른바 ‘인류세(人類世)’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며 환경을 해치는 잘못된 행동을 궁극적으로 바꿔 가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과 방법론을 시급히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ESG 사례를 소개하고, ESG성과에 대한 보상 체계, 자발적 참여, 공감 능력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롯데그룹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환경, 공정거래, 사회공헌, 동반성장, 인재고용, 기업문화, 컴프라이언스, 안전 분야 등의 항목을 평가 항목으로 임원들을 평가하고 있다.   ESG는 ‘환경·에너지·지배구조’를 의미한다. ESG는 기업의 비(非)재무적 성과 지표이다. ESG 경영을 통해 투자자와 고객의 신뢰를 증대시키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들을 하는 것이 오히려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떨어 뜨릴 수도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5)참으로 나쁘다  조엘 코트킨은 그의 저서 <신봉건시대가 온다>에서 신종 신분 사회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이 책을 소개한 송경모 교수는 ‘21세기 좌파는 노동자를 버렸다’는 기고문에서 저자 조엘 코트킨은 수 많은 평민이 보조금과 임시 노동만으로 삶을 이어 가는 사실상 노예 상태로 전락해 가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한다. 우리나라도 이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   필자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 가고자 한다. 필자는 평소 궁금한 것이 한 가지 있었는데, 필자 생각으로는 기업이 잘 되어야 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잘 될텐데 왜 기업들을 못 잡아 먹어 안달일까 하고 말이다. 그러자 누군가가 이렇게 귀띰을 했다. 바보야, 서민이 배불러지면 보수로 가니까 했다. 이 소리를 듣는 순간 머리가 멍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맑아졌다. 이제야 이해가 되는 것이다. 아, 그래서 서민들의 유일한 생계 수단인 노후 화물자량 도심 진입을 막았구나. 그래서 편하게 살 수 있는 거주 공간을 제공하면 안되니까 아파트 공급을 하지 않고 동네 골목 마다 페인트 칠을 해 댔구나. 그래서 노조가 일일이 기업 경영 까지 간섭해 가며 생산성을 떨어 뜨리고 있구나. 그래서 기업에게 말도 안되는 일들을 요구하거나 회사에서 하는 일을 반대만 하는구나. 또 좋은 일을 해야 한다며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훼손하는 짓들을 서슴치 않고 하는구나. 그래서 노사분규로 회사가 망하니 승리했다고 괭가리를 쳐 댔구나. 제발 이 이야기가 잘못된 필자만의 생각이고 소설이었다고 내게 말해주길 바란다. 만에 하나라도 사실이라면 나쁜 사람들이다. 모르고 그랬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멈춰야 한다. 서민들이 있는 자들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것이 분명한데도 노후차 하나 몰고 다니지도 못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서민들이 좋은 차 살 줄 모르거나 사고 싶지 않아 안 사는 것이 아니다.  원자력 발전소만 해도 그렇다.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는 “탈원전을 고정불변으로 해 놓고 2050탄소중립을 이야기 하기는 어렵다고 했고, 프랑스 대통령은 원자력에 에너지·환경 미래 달렸다‘며 원전 기업 격려를 하고, 탈 석탄 외친 일본은 ’46살 원전‘을 재가동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연구원이 (탈원전을 유지하면서)2050년 발전 부문의 탈탄소화를 이루려면 재생 에너지 비중을 80% 수준 까지 확대하여야 하며, 총 500조원이 이상 투자가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고용이 최대 134만명 감소할 수 있다고 하는데도 우리나라는 탈원전을 고집하고 있다. 결국 서민들 일자리를 뺏는 정책에 불과하다. 참으로 나쁘다6)광은 정부가 내고 부담은 기업과 서민 몫?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월에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하였고, 홍남기 부총리는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 ‘3+1전략‘을 제시했다. ’경제 구조 저탄소화‘,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 중립 사회로의 공정 전환‘ 등 3대 정책 방향과 ’탄소 중립  제도 기반 강화‘를 의미한다.   정부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기후대응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기금의 재원은 휘발유세, 경유세 등 에너지 세제 개편을 통해 마련할 방침이란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많이 하는 기업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에너지를 쓰는 소비자에게 탄소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한다. 결국은 기업들과 서민들 주머니 터는 일이다. 결국 피해는 없는 자들 몫이고 서민들만 죽이는 것이다. 있는 사회적 고위층들은 서민들이 내준 길로 씽씽거리며 신나게 달릴 것이 뻔하다. 그것도 이산화탄소를 펑펑 배출하며.  탄소 배출을 줄임에 따라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석탄발전, 석유화학, 자동차 등의 기업들과 근로자들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보나마나 눈감고 아웅식이다.   탄소 배출량이 제로이고 발전 비용이 저렴한 원전을 뺀 것이 실수인가 의도된 것인가도 중요하다. 필자는 실수이기를 바란다. 잘못되었음을 알면 나중에 넣으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고도 뺐다면 정말 잘못된 것이다.  아마 2050년에는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니거나 임기 채우고 퇴직하여 연금받고 온실가스 펑펑 배출하며 편히들 살 사람들이 이 정책을 계획하면서 이렇게들 얘기했을지도 모른다. ‘이 사람들아 대충 대충해’라고. 어차피 공무원들은 영혼이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만들었을지도 모르는 알맹도 없고 말도 안되는 내용을 거창하게 큰 일하는 것 처럼 발표하는 사람들도 50보 100보다.   더 이상 기업들에게 손을 내밀어서는 안된다. 좋은 일하라고 등 떠미는 일들을 하면 안 된다. 현대차 그룹이 금년에 이웃 돕기 성금으로 250억원을 쾌척했고,18년간 자그만치 3,090억원을 성금으로 냈단다. 자발적으로?  현대차 그룹은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6대 무브(Move)활동을 하고 있다. ①사회 취약계층 자립 지원, ②사회적 가치 창출, ③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④생활 안전 사회 구현, ⑤기후 변화 대응, ⑥봉사와 나눔.   그러나 기업의 속성인 이윤추구의 입장에서 이 엄청난 금액 외에 더 많은 비용이 들어 가는 일들이 있었을 것이다. 결국 현대차 그룹의 지속가능성을 약화시키는 일들임은 분명하다.7)맹자(孟子)선생님과 순자(荀子)선생님 복잡하네요   맹자는 이상주의자였다. 인의(仁義)를 중시하여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하였다. 반면 순자는 인간의 타고나 본성은 악하다고 하는 성악설(性惡說)을 주장하였다.  성선설을 주장한 맹자의 시각에서 보면 인간은 누구나 인의예지(仁義禮智)의 마음, 즉 양심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 났으나, 세상을 살아 가면서 그러한 본심을 상실하게 된다고 주장하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잃어버리는  것을 군자(君子)는 간직한다고 말했다  반면 순자는 욕망을 인간의 본성으로 보았다. 그러나 인간의 욕망은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다스려질 수 있다. 이성이 욕망을 다스리고 순자는 마음이 욕망을 다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성선설을 주장한 맹자의 시각에서 보면 인간은 가능성을 상실해 가는 존재이며, 성악설을 주장한 순자의 시각에서 보면 인간은 가능성을 실현해 가는 존재라고 볼 수 있다   분리 수거할 때 제대로 하는 사람을 성선설을 대변하는 사람들이고 몰래몰래 버리는 사람들은 성악설 대변자들이다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최태원 회장도 같은 자리에서 두 가지를 모두 언급한 셈이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등”은 순자님 말씀을, “자발적 참여”는 맹자님 말씀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필자 생각은 아무래도 묵자(墨子)선생님이 맞는 것 같다.  그러나 기후변화 대응 정책도 인간이 갖고 있는 이 두 가지 모순을 염두에 두면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8)환경부,국토교통부,청와대는 어디에 있는가?   올해 국내 판매 차량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생략,첨부 본문을 참고하세요) 배기량이 많은 차들이 압도적이다. 연비를 강조하면서 마케팅에 올인하여야 하는 것 아닌가? 이런 결과를 해당 기업이나 소비자들 탓만 해서는 안된다.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고 연비가 우수한 차종이 많이 팔리도록 정책 당국은 노력했어야 했다.   아반떼, 화려한 부활! 제하의 기사가 있어 반가운 마음에 읽었더니 연비 등이 우수해서가 아니고, 변경 모델을 출시한 결과란다. 디자인 실험이 통했다는 것이다. 연비 등을 생각한 필자는 실망했다.   버스도 그렇다. 대중교통 수단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버스는 주로 세 가지 종류가 있다. 그런데 종류별로 좌석수가 다 다르다. 일반 고속버스 좌석은 45개이고, 우등고속은 28개이며, 프리미엄 버스는 좌석이 21개 밖에 없다.  기차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무궁화는 76석이고, 새마을호는 58석이나 KTX 일반실은 52석이고 특실은 30석에 불과하다. 그래도 특실은 항상 만석이다  이런 현상이 온실가스 배출과 무관하지 않음을 당국자들도 알텐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정책 당국은 말로만 온실가스 감축을 외친 것이 분명하다.   김효근 이화여대 경영대학장은 그의 미학 경영에서 ‘차의 경쟁력을 승차감·하차감, 그 다음이란’ 기고문에서 소비자에게 감동과 나아가 숭고함 까지 느낄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고 했다. 연비로 표현되는 온실가스 배출량도 고려하면서 한 말인지 궁금하다.  필자가 궁금한 것은 환경부, 국토교통부, 청와대 등 관련 부처나 대통령이 이런 사실을 알고나 있는 지이다. 혹시 고급 버스나 특실 기차가 훨씬 편하고 좋다는 사실만을 안다고 하지는 않을 것으로 믿는다.9)쉽고 빠른 제대로 된 길이 있다.  모신문 특집에서 본 글이다, ‘생수병 버릴 때 라벨 좀 떼 주세요’라고 하거나 ‘택배 박스 버리실 때 테이프는 다 떼고, 내 놔야 재활용되거든요’ 서울 모 아파트 재활용품 분리 수거장의 모습이다.     왜 우리는 생수병 자체가 필요 없거나 획기적으로 줄이지 못하는가? 아니면 알고도 하지 않는 것인가? 정수장에서 가정 수도 꼭지 까지 위생적이고 안전한 배관을 설치하거나 교체하면 될 터인데 말이다. 페트병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처리 비용을 생각하면 매우 적은 비용으로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연두색 조끼를 입은 ‘자원관리 도우미’의 활약상이다. 역시 대단한 나라이다. 일자리 현황을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에 설치하여 매일 일자리를  대통령이 직접 챙기는 나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고 하면 할 말은 없다. 또 택배가 필요 없는 시장 구조를 만들지는 못하는가? 역시 배달 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는 일이라고 하면 할 말은 없다.   생수병, 택배 박스 자체가 필요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정답이다. 환경부는 도대체 어디 있는가? 환경부에서 빨대과로 되어 빨대 등 일회용 사용 금지 연구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만만한 영세기업이나 닥달하고 서민들만 괴롭히는데 익숙해져서인가?   사실은 온실가스 감축은 어려운 일들이 아니다. 불편함을 감수하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싫거나 기후변화를 사업 기회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인 것이다. 얼마든지 쉬운 길이 있다.  지금 당장 쉽게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선순환 구조인 recycle,reuse,reduce,replace, redesign 등 ‘5 re’ 형제들이 더 보고 싶어진다. 공허하게만 들리는 탄소 중립을 외치는 대통령 보다 청와대 화장실에 있었다던 벽돌이 더 생각난다  그렇다고 남이 장에 간다고 거름지고 나서서는 안된다.  너무 잘난체 할 필요가 없다. 성과를 내기에 급급하면 꼭 탈이 난다. 조작하거나 무리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조장(助長)이라는 말이 있다. 주제넘게 일등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은 선진국들 보다 제조업 비중이 28.4%로 선진국들 보다 월등히 높고, 에너지 다소비 업종도 8.4%로 역시 선진국들 보다 높다. 더군다나 자원빈국(資源貧國)이다.  필자가 만들어 자주 쓰는 4자 성어(四字成語)가 있다. 중정합일(中正合一)이다. 중간 정도로 하되 하려면 제대로 하자는 말이다. 의견을 모아 가면서.9)과연 지속가능한가?  현재 기후변화 관련 정책의 공통점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①효과가 없다, ②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③나중에 한다, ④영혼없는 사람들이 만든다,   ⑤결국은 서민들에게 피해가 간다, ⑥남이 장에 간다 하니 거름 지고 나서는 꼴이다, ⑦자기들 스스로는 잘못되었다는 것을 아는 일들이다, ⑧진영(陣營)이라는 자기가 만든 감옥에 스스로 들어가 갇힌 형국이다.필자 생각으로는 ‘지속가능한 세상은 없다’이다.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도 말이다 다만 다음과 같은 정리는 가능하다(생략,본문을 보세요) 10)북극 곰의 포효(咆哮)가 아닌 원망의 눈초리  최근에 발간되어 화제를 몰고 있다는 모자익 프로젝트 연구원들이 빈번히 만났다는 굶주린 북극 곰들은 다음과 같이 연구원들에게 포효 아닌 원망의 눈초리를 보냈을 것이다  ①우리들 얼굴이나 찍어 댄다고 온실가스가 줄어 들지 않는다, ②너희들이나 잘 해라, ③쓸데없는 일들 그만두는 것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가장 손 쉬운 방법이다. ④에너지 많이 소비되는 것이 뻔한 큰 평수 아파트나 줄여라, ⑤빨대 걱정 말고 과대 포장한 고급 선물이나 주고 받지 말아라, ⑥서민들 생계형 노후 차 뺏지 말아라, ⑦대형 고급 승용차 팔아 버리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다녀라, ⑧기후변화 떠드는 사람들이나 온실가스 배출하지 말라고 해라, ⑨정부는 광 내고 기업이 부담지는 탄소 중립 웃긴다. ⑩결국은 서민들만 못 살게 된다. ⑪서민들을 괴롭히지 마라, ⑫서민들 일자리 뺏거나  없애지 말아라, ⑬서민들 계속 빈곤층으로 몰아 넣는 정책이나 중지해라, ⑭의도된 대로 되고 있다고 좋아하지 말아라. 끝필자 프로필(넣을 수 있는 글자 수만큼 사용하세요.순서대로)유영준:(기후변화 정책 전공)행정학/한의학/경영학/철학박사,식품기술사 (주)미래인증교육컨설팅 대표이사,식약처 지정 HACCP교육훈련기관,고용노동부 승인 사회적기업,중소벤처기업부 바우처 수행기관,010-5216-2577,miraemkc@naver.com


댓글 : 0 건



이전글	해썹의무적용 재연장하라
다음글	미래엠케이씨, 식약처로 부터 식품 HACCP 컨설팅업체로 선정,등록

번호	제목	조회	등록일

14	봄철 방역취약대상 일제 점검과 소독 강화-...	3247	2019-03-13

13	유통기한 변조,판매한 수입식품판매업자 구...	3541	2019-03-12

12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전국 일제 점검	3167	2019-03-11

11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김치산업 육성방안 발...	3293	2019-03-07

10	환각물질 아산화질소 오용 예방 총력 대응	3038	2019-03-07

9	봄철 수산물 패류독소 안전관리 강화	2958	2019-03-04

8	어린이 급식 안전관리 수준 지속 향상- 식...	2964	2019-02-27

7	aT농식품유통교육원, "식품유통기한 ...	2994	2019-02-27

6	일거리 창출형 HACCP인증 기준과 비정규직	3299	2017-06-29

5	이렇게 하는 것은 위탁생산 취지에 맞지 않...	2786	2017-05-02

4	<유영준 박사 칼럼> 2017년 식약처 HACCP주...	2888	2017-04-07

3	4H 본부-미래엠케이씨, MOU 체결 "청...	2631	2017-03-29

2	서울시 Daily Color Tag 사업 관련 보도자...	2548	2016-04-25

1	중소기업에서 6시그마를 어떻게 해야 하나...	2687	2016-04-18

1 | 2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다이렉트 결제

대표전화 : 본사 서울 T.02-783-9004 / F.02-761-9006 / 대표이사 : 유영준 사업자등록번호 :207-81-54969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84, 303호(성수동2가, 홍인빌딩) / 식약처지정HACCP교육훈련기관,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